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누가 들어왔어”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치료도 받아보지만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위험해져가고 ‘수진’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갖은 노력을 다해보는데…
“내 가수 뮤직비디오는 내가 만든다!” 대학 졸업 후 혼자만의 동굴에 들어가 있던 하정, ‘듣보’이던 이승윤의 음악이 그에게 위로를 건네고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든다. 하정, 아현, 그리고 은하 이 세 ‘듣보인간’의 진심이 이승윤에게 닿고, 세 사람의 꿈은 네 사람의 거대한 도전으로 바뀌게 된다. 뮤직비디오는 처음인 그들 앞 모두가 안 될 거라고 말할 때, 이들은 용감하게 도전하는데… 과연,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까?
위태롭기만 한 열여덟 청춘의 한가운데 선 소년 태주와 국의 케미장전 심쿵 브로맨스 고등학생 한태주와 강국은 15년의 시간을 항상 함께 했다. 공식적인 관계는 친구지만 사실 국은 재벌 가의 상속자인 태주의 보디가드. 하지만 어느 샌가, 두 사람은 서로에게 다른 종류의 감정을 느끼고 있다. 어쩌면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을 우정 이상의 감정, 태주에게 국은, 국에게 태주는 어떤 의미일까.
2017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의 최초 극장 상영! 잊지 못할 레전드 공연 “ 서태지 25주년 콘서트”를 극장에서 만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약 3만 5천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25주년 공연은 지난 25년간 선보인 그의 실험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공연들을 집대성한 공연으로 대표된다.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공연의 의미를 더 했다. 서태지의 탄생을 알리는 ‘난 알아요’부터 ‘하여가’,‘ 환상속의 그대‘ 그리고 ’컴백홈' 까지! 서태지의 모든 히트곡과 명곡들을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시간! 공연 실황 뿐 아니라 비하인드 장면까지 가슴 뜨거운 우리들만의 추억으로 만든 기념비적인 축제의 현장!
영화 '서태지 25주년 라이브 타임: 트래블러' 상영관수 예정현황 (23년 9월 3일 기준)
이다와 안나는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한 직후, 또래인 벤자민, 아이샤와 친구가 된다. 네 명의 아이들은 어른이 개입하지 않는 순간, 특별한 잠재력을 깨워나가기 시작하고 벤자민은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한 호기심과 장난으로 행해지던 어떤 일들이, 급기야 분노라는 감정과 이어지고 결국 친구들을 비롯해 주변에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는 벤자민. 가장 순수하고, 본능적이었던, 그래서 더욱 파괴적이고 잔인할 수 있었던 잔혹한 동심의 세계가 펼쳐진다!
일주일마다 친구에 대한 기억을 잃는 전학생 ‘린샹즈’ 병 때문에 자발적 아싸가 돼버린 그녀에게 성화 재수학원 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가 다가온다. “일주일만 기억해도 상관없어. 일주일간 친구 하면 되잖아!” 머리가 좋아지는 호박죽, 기억력 증진 댄스, 깜찍한 유수표 엄지 인형까지! 세 사람은 샹즈의 단 하나뿐인 ‘일주일간 친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샹즈는 그들과의 추억을 일기장에 채워 나가기 시작한다. 매주 리셋되는 우정 속에서 과연 우리는 ‘찐친’이 될 수 있을까?!
여성스러운 얼굴이 콤플렉스인 고등학교 2학년 ‘미야노’와 불량해 보이는 3학년 선배 ‘사사키’. BL 만화를 빌려 주면서 시작된 두 사람은 마침내 사랑에 빠진다. 어느덧 계절은 겨울로 바뀌고 ‘사사키’의 졸업이 코 앞으로 다가온다 두 사람은 함께하는 고교 생활을 소중하게 보내지만, 졸업이 다가올수록 애틋한 마음은 커져만 가는데… 고민도 불안도 날려 버리고, 언제나 아껴 주고 싶은 마음을 전하고 싶어!
리틀 주머니쥐 마법의 야생 모험이 시작된다! 일년 내내 따뜻하고 평화로운 생츄어리 마을에는 숲의 큰 자랑거리인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소원 나무가 있다. 하지만 말썽쟁이 꼬마 주머니쥐, 케리는 마을에 야생의 겨울 왕국을 가져다 달라는 소원을 빌어 마을이 그만 꽁꽁 얼음 왕국으로 변해버린다. 죽어가는 소원 나무를 되살리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케리는 코딱지 진흙 늪과 안개 낀 수렁, 어둠의 협곡이 있는 야생의 정글 속으로 마법의 모험을 떠난다.
인간과 로봇, 그 경계가 사라졌다! 고등학생인 아이샤는 파티에서 남자친구와 크게 다투게 되고 자신이 로봇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인간이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모든 것이 누군가의 손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에 하나뿐인 가족이라 생각했던 아빠도, 믿고 의지했던 선생님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되고 스스로를 의심하게 된다. 진짜 나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왔는지 정체성 혼란을 겪는 가운데, 그녀는 리셋 되었던 과거를 알게 되고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